(성모님 향기) 하늘 엄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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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홈지기수녀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11-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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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인의 소리!

보셔요, 그이가 오잖아요.

산을 뛰어오르고

언덕을 뛰어넘어 오잖아요.

나의 연인은

노루나 젊은 사슴같답니다.

보셔요, 그리가 우리 집 담장 앞에 서서

창틈으로 기웃거리고

창살 틈으로 들여다본답니다.

내 연인은 나에게 속삭이며 말했지요.

"나의 애인이여, 일어나오.

나의 아름다운 여인이여, 이리 와 주오." 

 (아가 2,8-10)

 

소풍갔다가 우리 수녀님이 이렇게 예쁜 사진을 보내줬어요.

너무 예쁘죠?

 

숨어서 어여쁘게 피어있는 이 꽃을 바라보면서

하늘 엄마의 향긋한 사랑을 느낍니다. 

숨어서 숨어서.. 

하늘 아빠를 향해 터트린 아름다운 향기여..

 

저도 숨어서..

하늘 엄마의 향기를..

어설프게..

흉내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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