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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24 16:01
루치아 수녀님 가경자 선포
 글쓴이 : 마리미쉘수녀
조회 : 262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성모님의 발현 중 
공식 삼대발현의 하나인 파티마의 성모발현의 목격증인(세 목동)인 
프란치스코 마르토(1908-1919)와 히야친타 마르토(1910-1920) 남매는 
'파티마 성모 발현 100주년'이었던 2017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성인'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교황청 시성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승인을 받아
2023년  6월 22일, 
루치아 도스 산토스 수녀(Sr. Lucia dos Santos 1907-2005)의 영웅적 덕행을 인정하며 
그녀를 가경자로 선포하는 칙령을 발표했다.

루치아 수녀는 
1차 대전 중인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달 13일마다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성모님을 만난 세 목격증인 중 
세상에 유일하게 남아계셨던 한분으로  
우리에게 흔히 '파티마의 세 목동'으로 알려져있다.(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 그리고 루치아) 

하느님을 사랑하기위해,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을 상해드린 보속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교황님을 위해
사랑과 희생을 즐겨 봉헌하던 '프란치스코'과 '히야친타'는 
곧 하늘천국에 이를 것이라는 성모님의 말씀대로 이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루치아 수녀는 수도회에 입회해 
성모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소명에 따라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을 세상에 전파하며 
파티마의 성모님의 메시지에 봉헌된 삶을 살다가 2005년에 97세를 일기로 선종하셨다. 

* 교회는 파티마의 성모 발현을 공식 인정해 
  매년 5월 13일을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보내고 있다.